영주경찰서 전경./영주=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영주=김은경 기자] 경북 영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나 4명이 다쳤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7분쯤 영주시 이산면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충돌한 후 뒤따르던 화물차 1대와 승용차 2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화물차 운전자 A(50대) 씨가 왼쪽 다리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고, 크루즈 승용차 동승자 B(20대·여) 씨 등 3명이 무릎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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