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은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심층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들의 창업을 돕고 있다. / 곡성군
[더팩트 I 곡성=이병석 기자] 전남 곡성군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기초심화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비빌언덕25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 과정은 교육생들의 사전 인터뷰를 바탕으로 △창업기초이론 △사업계획서 작성 △실전 온라인 마케팅 △실전 오프라인 마케팅 등 4개 강좌로 구성됐다.
이날 1회 차 교육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곡성군의 소상공인 및 청년일자리 담당자는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장의 ‘창업할 준비가 되어있는가?’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은 2024년 창업 트렌드를 비롯해 창업지원제도, 실전 창업 절차·방법에 대한 열강을 펼쳐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성장의 한계를 고민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다양하고 현실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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