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26지구 38개 시험장...총 1만6089명 수능 응시
광주시교육청이 수능 하루를 남긴 15일 관내 수능 시험장 38교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광주시교육청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수능시험일을 하루 앞두고 광주교육청이 15일 관내 수능 시험장 38교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광주교육청은 광주지역 26지구 38개 시험장에서 총 1만6089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하고 총 682개 시험실과 환자 발생 등에 대비한 별도시험실이 각 시험장마다 1개씩 준비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수능시험일에 대비해 시교육청은 지난 8월부터 현장 점검을 4회 이상 실시해 시험실과 방송시설을 점검했다. 이에 더해 13일부터 15일까지 장학관 이상으로 구성된 점검관을 각 시험장에 파견해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험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수험생을 최우선시하여 대응할 예정이다" 며 "수험생들은 아무 걱정 없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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