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가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여망하는 경남시장·군수협의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함양군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진병영 함양군수가 14일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여망하는 경남시장·군수협의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 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지난 4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회부된 이후 우주항공청 위상, 권한을 둘러싼 여야 정쟁으로 지금까지 표류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우주항공청은 경남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역소멸을 넘어 지속 가능한 경남의 발전을 위해서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다"며 "오는 23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 반드시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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