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쯤 부산시 구포동 구포대교에서 A 씨가 교량 밑으로 추락해 2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부산 구포대교에서 추락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부산 구포동 구포대교에서 A 씨가 교량 밑으로 추락했다.
당시 부산 북구청 관제센터 직원이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구포에서 강서구 방향으로 걷던 A 씨가 추락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로부터 사고 소식을 접수한 소방당국은 추락 인근 수변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였고 신고 2시간여만인 오후 5시 13분쯤 A 씨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이 발견 당시 A 씨는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cmedia@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