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람회 최고 대학에 수여하는 ‘으뜸디자인대학교상’ 6년 연속 수상
남서울대학교가 ‘제58회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7팀이 수상에 성공하며 전국 대학 중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 남서울대학교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제58회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7개 팀이 수상하며 전국 대학 중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전람회에서 국무총리상(금상) 1팀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상) 2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3팀과 특허청장상 1팀 등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43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전국화, 손경민 학생은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다양성을 표현한 ‘생태계 보호를 위한 지리산 생물 그래픽 디자인’을 출품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최원, 백승민 학생의 ‘단청 문양을 접목한 한국의 멸종위기 곤충 그래픽 디자인’과 조한빛, 홍지현 학생의 ‘서울의 진심을 담은 증류주 ‘서울진’ 패키지 디자인’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는 ‘으뜸디자인대학교상’을 6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이미정 교수는 "6년 연속 수상은 시각디자인에 대한 실용적 컨셉과 특화된 수업으로 나타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자인 현장과 양산을 중심으로 한 수업 전개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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