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전곡항 수산물직판장·탄도항 수산물직판장·하남시 하남수산시장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더팩트ㅣ경기=유명식 기자] 경기도는 10일 화성시 전곡항을 시작으로 19일까지 3개 수산시장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환급하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연다.
행사는 10~12일 화성시 전곡항 수산물직판장, 17~19일 안산시 탄도항 수산물직판장과 하남시 하남수산시장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젓갈류 등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행사 부스에 내면 △3만 원 이상~6만 원 미만 1만 원권 △6만 원 이상~9만원 미만 2만 원권 △9만 원 이상 3만 원권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수산업체 경영 안정을 위해 환급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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