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인해 내부가 손상된 음식점./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5분쯤 칠곡군 동명면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7시 2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음식점 일부(118㎡)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이 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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