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오른쪽 두번째)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거제시
[더팩트ㅣ거제=이경구 기자] 경남 거제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회 경남 정원산업박람회'가 막을 내렸다.
경남도 주최, 거제시 주관으로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정원, 시작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하고 시민들에게 정원문화 소개와 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시민 정원사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정원과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미니정원 모델 제시 외에도 정원 소재 판매, 정원에 대한 의견교환, 정원문화 프로그램, 경남의 민간정원 소개 등 정원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들의 소통의 장을 이뤘다.
박람회 기간 총 1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성공적 조성과 함께 거제가 '정원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