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전경. /김천=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에서 70대 농부가 농업용 운반기와 비닐하우스 사이에 끼여 숨졌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5분쯤 김천시 감문면의 한 포도밭에서 A씨(70대)가 운전하던 농업용 운반기가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운반기 손잡이와 비닐하우스 골조 사이에 끼여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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