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기계에 몸통이 끼여 중상을 입었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5분쯤 성주군 선남면의 한 가공사 제조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A(30대·여)씨가 실을 감는 기계에 옷 자락이 걸려 몸이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얼굴과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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