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모바일로 편하게 공공자원 예약…체육시설부터 회의실까지
공유누리 시스템 홈페이지 캡처./논산시
[더팩트 | 충남=이병렬 기자] 충남 논산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위해 '공유누리' 시스템 현행화 작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시민이 전국의 공공자원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시스템이다. 전 국민은 공유누리를 통해 필요한 시설, 물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기존 등록된 공공자원 정보를 현행화하고, 신규 자원을 발굴했다. 그 결과 19일 현재 공유누리에 등록된 논산시의 자원은 △문화시설 △체육시설 △회의실 △각종 물품 등 총 151개이다.
이용 희망자는 공유누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또 테마별 지도, 공유지도 보기 등의 간편한 자원 검색도 가능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유누리 시스템에 추가로 등록하고자 한다"며 "진정한 나눔의 가치가 실현되는 감동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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