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에서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에서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7분쯤 성주군 선남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8대, 인력 20명을 투입해 오전 2시 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불로 2003년식 5t 메가트럭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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