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을 만들기와 전남청년공동체사업 등 청년 인구 유입 등 호평
강진군청사 전경./더팩트DB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청년 마을 페스티벌' 행사에서 청년 자립 및 활력 지원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상에서 강진군은 행안부 공모 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6억원),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 사업(18억원), 전남 청년공동체사업(4000만원) 등을 추진해 도시 청년 인구 유입 촉진과 인구 소멸지역 극복 등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 자립 및 활력 지원' 유공 포상은 청년의 자립과 활력 지원 정책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력을 높인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그동안 청년 지원 정책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한 결과로 대통령 표창이라는 큰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강진에 정착한 청년들의 성공 사례를 적극 발굴 홍보하고, 청년의 주거, 일자리, 창업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청년이 정착하는 강진, 청년이 돌아오는 강진을 만들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활력 넘치는 신강진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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