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장애관련 공공기관 릴레이 응원전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4회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APG)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4회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APG) 참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응원 챌린지는 광주시 장애관련 공공기관협의회와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지난 6일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장애관련 공공기관 11개 기관이 릴레이로 동참하고 있다.
정병문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원장은 "모든 선수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08년 '새빛콜'을 설립했다. 시비와 복권 기금의 지원을 받아 전용 차량 126대와 바우처 택시 228대를 운영하고 있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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