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사이버 보안 발표 모습./KTL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원주시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및 위험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기기의 사이버 보안 및 위험관리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구성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개인 건강과 질병에 맞춰 필요한 의료 서비스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KTL은 국내외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동향 및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취약점 및 관리 방안, 의료기기 위험관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박성용 KTL 바이오의료헬스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위험관리 등을 소개해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 획득, 수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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