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원 발굴 및 생명 정보 분석 관련 공동연구 수행, 연구 인력 양성 협력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가 국립중앙과학관과 유전자원 발굴 및 생명 정보 분석 등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순천향대학교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가 국립중앙과학관과 유전자원 발굴 및 생명 정보 분석 등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우수한 인적, 물적 인프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유전자원 발굴 및 생명 정보 분석 등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 인력, 기술 및 정보 교류 확대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와의 정보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순천향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생명 연구자원 관리, 유전자원 확보 등 해당 분야의 심층 연구 역량 강화 및 연구 인력 양성 분야에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석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장은 "그간 자생동물자원은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 활용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전자원 확보가 미약하고 관련 전문 인력 양성과 활용사례가 많지 않았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관련 분야 혁신 연구 선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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