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문화체육재단이 대구경찰청에 자녀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송화문화체육재단이 대구경찰청 직원 자녀 10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10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송화문화체육재단(이사장 박윤경)에서 대구경찰청 직원 자녀 1인 100만원씩 10명에 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화문화체육재단은 1987년 KK㈜ 제2대 고(故) 박진희 회장이 사회환원을 위해 한국럭비진흥회로 설립한 후 학생들이 체육의 희생정신과 협동심을 함양해 사회의 귀중한 동량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대구경찰청 직원 자녀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송화문화체육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구경찰청 직원 자녀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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