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부산 강서구 공장서 500kg 자재에 깔린 50대 노동자 숨져

  • 전국 | 2023-10-06 18:09
부산의 한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500㎏ 상당의 자재에 깔려 숨졌다./부산경찰청
부산의 한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500㎏ 상당의 자재에 깔려 숨졌다./부산경찰청

[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부산의 한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500㎏ 상당의 자재에 깔려 숨졌다.

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강동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팔레트에 적재한 플라스틱 자재 500KG 상당을 크레인을 이용해 이동하던 중 크레인 연결줄이 끊어지면서 그 아래서 작업중이던 A씨를 덮쳤다.

A씨는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

경찰은 업체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