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구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출마"
이욱희(37) 충북도의원(국민의힘)은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청주 흥덕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청주=이주현 기자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이욱희(37) 충북도의원(국민의힘)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청주 흥덕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도의원은 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흥덕구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흥덕구는 지난 5번의 총선에서 진보 정당 후보가 당선된 곳"이라며 "지역의 발전과 혁신, 주민 삶의 질 향상은 지지부진했다"고 지적했다.
이 도의원은 "특정 정당이 독점하다 보니 주민이 아닌 공천을 주는 정당에 충성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당리당략에 따라 본인 자리 지키기에 급급한 정치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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