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한 왕복 4차선 도로를 달리던 주유소 배달차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 /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안동=김채은 기자] 경북 안동에서 등유 200L를 싣고 달리던 주유소 배달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등유 유출은 없었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쯤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1t 탱크 차량에서 불이 났다.
해당 차량은 등유 200ℓ를 실은 주유소 배달차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차량 1대가 전소됐으며, 다행히 적재된 등유가 유출되는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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