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상청 환절기 건강관리 유의" 당부
광주지방기상청은 6일 광주와 전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광주지방기상청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6일 광주와 전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6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전날보다 기온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는 전날 아침 기온보다 2~3도 가량 낮은 기온이다.
또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욱 낮아질 것이라는 게 기상청 측의 설명이다.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물결은 매우 높게 일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 기온의 차이가 10도 이상으로 매우 큰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35~60km/h(10~16m/s)로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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