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군
[더팩트 | 단양=이주현 기자] 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일부 시설 요금이 오른다.
3일 단양군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만천하스카이워크 시설 중 전망대,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의 이용 요금을 인상한다.
개인 기준 전망대는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알파인코스터는 1만 5000원에서 1만 8000원으로, 모노레일은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오른다.
단양군은 개장 7년 차를 맞아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인건비, 물가 상승 등 운영비 증가 요인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단양군 물가대책위원회와 개정조례안 입법예고 등 관련 의견 수렴 절차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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