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울릉=김채은 기자] 경북 울릉도의 유명 관광지 거북바위 일부가 붕괴돼 관광객 4명이 다쳤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울릉군 서면 남양리 산 18-1번지 일원의 관광명소 거북바위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바위 아래에 있던 차량 1대가 파손되고 관광객 4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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