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전경./영주=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영주=김은경 기자] 경북 영주에서 태국인 3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사망했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추석인 전날 오후 7시 56분쯤 영주시 풍기읍에서 태국인 A(30대.여)씨가 동거중인 같은 국적의 B(30대.여)씨와 말다툼 끝에 훔기를 휘두른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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