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화구곡 관광길 트레일 대회 홍보 포스터. /청주시.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 옥화구곡 관광길 트레일 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당일 청석굴 수변공원 주차장에서 모여 차량을 타고 어암리 생태마을로 이동한 뒤 선택한 대회 참여방법에 따라 다시 청석굴 수변공원 주차장으로 돌아오면 된다.
에코하이킹 참가자들에게는 플로깅백을 제공해 옥화구곡 관광길의 정화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대회 종료 후, 본인 SNS 계정에 에코하이킹 후기와 함께 해시태그를 올리면 소정의 선물도 제공받을 수 있다.
끝 지점인 청석굴 수변공원에서는 미원면 부녀회가 참가자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해 참가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마무리된다.
시는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3만 5000원이다. 충청도, 세종, 대전 지역민은 할인된 금액(3만 원)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옥화구곡 관광길은 청석굴 수변공원부터 어암리 산촌생태마을까지 총 14.8km에 달하는 길로 옥화구경 9개 명소들이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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