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정체 해소 위해 실내외 제례실 이용 불가
대전추모공원 봉안당 / 대전시설관리공단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장사시설인 정수원과 대전추모공원은 정상 운영하지만 제례실은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리공단은 성묘객들의 제례실 장시간 사용에 따른 주차 대기시간 증가로 가수원사거리부터 추모공원 진입 시까지 차량 정체가 극심해 제례실을 폐쇄한다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는 두 번째 명절로 대전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참배객이 예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정비와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성묘객 안전과 편의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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