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4개 동에서 플로깅 캠페인 추진
대전 서구 갤러리아 타임월드 일원에서 열린 추석맞이 플로깅 캠페인 / 대전 서구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둔산2동 통장협의회, 주민 등 100여명과 갤러리아 타임월드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생활환경 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환경정비로 주민이 솔선하는 생활환경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여러 번 재활용이 가능한 폐현수막으로 만든 ‘Waste Bag’을 사용해 배수구와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고, 폐지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깨끗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내고 우리 구를 찾는 귀향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24개 동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andrei73@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