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각각 50명씩 나눠 진행
수상작은 미술·디자인. 과학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41점을 선정해 10월 10일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 전주기상지청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전주기상지청은 10월 7일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2023년 기상·기후과학 그림그리기 대회 ‘과학으로 Green 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각각 50명씩 나눠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대회 전까지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대회 방식은 당일에 발표되는 기상·기후변화 관련 주제에 대해 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등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자유 채색 순수미술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미술·디자인. 과학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41점을 선정해 10월 10일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21일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수상작은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립전북기상과학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누리집 등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년에 정읍에 둥지를 튼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은 올해 7월에 체험관을 개관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면서 기상과 천문이 융합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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