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소방서 전경/봉화=김은경 기자
[더팩트 I 봉화=김은경 기자] 경북 봉화군에서 화재가 잇따라 2명이 다치고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8분쯤 봉화군 명호면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8시 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 A(30대)씨가 다치고 철골조물 1동(73㎡)과 인접 건물의 주방(19㎡), 봉고 승합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 52분쯤에는 봉화군 법전면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보이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3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50대.여)씨가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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