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ACC DAY' 통해 시민 참여 문화행사 한마당
가수 소향 축하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경품 풍성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23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ACC DAY‘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아시아문화주간’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이날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와 KT위즈 경기에 앞서 가수 소향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NBA구단의 초청을 받아 미국 국가를 부른 가수 소향은 광주 출신으로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실펵파 가수다.
이어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의 시구와 전남 신안군 양찬우(안좌초 5년)군의 시타로 경기의 시작을 알린다.
ACC는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신안군 안좌도⋅압해도 어린이 40여명을 초대해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창⋅제작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양군의 시타도 ACC의 문화예술 지원활동 중 하나로 마련됐다.
또한 경기장 전광판을 활용해 ACC에서 펼친 각종 프로그램 홍보 영상과 함께 현재 선보이고 있는 ‘몰입미감’, ‘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등을 홍보한다.
5회가 끝난 후 클리닝타임에는 어린이 참가자를 상대로 한 림보 게임과 ACC 퀴즈 행사를 통해 풍성한 경품도 증정한다.
이밖에 경기장 출입구 주변 ACC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풍 돗자리, 대나무 칫솔, 치약 세트, 친환경 물티슈 등 기념품을 배포한다.
이강현 전당장은 "국내 유일의 아시아 축제인 ‘2023 아시아문화주간’ 성공 개최를 위해 기아타이거즈 야구단과 함께 문화 마케팅을 펼치게 됐다"면서 "‘ACC DAY’에 야구장을 방문한 야구팬과 문화전당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가득 안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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