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 달성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성군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5명이 다쳤다.
18일 대구 달성군 현풍읍의 한 5층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7대, 인력 77명을 동원해 이날 낮 12시 4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다세대주택 거주자 A(61)씨가 전신화상을 입고, B(78·여)씨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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