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화 공사 마친 구시포 해수욕장. /고창군
[더팩트 | 고창=이경민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난 2021년 9월부터 17억원을 투입해 시작한 ‘구시포 해수욕장 지중화 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어지럽게 얽혀 하늘과 바다 풍광을 가리던 전선과 통신선이 지하로 자취를 감췄다.
고창군은 또 해수욕장 거리를 전면 재포장해 이전보다 훨씬 쾌적하고 안전한 구시포 해수욕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지중화 공사는 환경 개선을 통해 구시포 해수욕장이 명품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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