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쌀로 만든 수제맥주 '미소에일'. /충주시
[더팩트 | 충주=이주현 기자]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쌀로 만든 수제맥주인 '미소에일'을 오는 16일 출시한다.
15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미소에일은 지역 내 수제맥주 업체인 블루웨일 브루하우스가 협업해 공동 개발했다.
미소에일은 충주의 미소진쌀을 50% 사용해 양조한 로컬형 프리미엄 쌀맥주다. 기존의 페일에일과 전혀 다른 쌀 특유의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재료로 활용된 고수씨드와 오렌지껍질, 감귤껍질의 조화로운 천연 향을 느낄 수 있다.
미소에일은 16일 천등산고구마축제에서 시음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탄금공원에서 열리는 충주씨 브랜드 페스티벌에서는 시음과 함께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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