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의 ‘못난이 옥수수’가 본격 출하했다. /괴산군
[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충북 괴산군의 '못난이 옥수수'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15일 괴산군에 따르면 기존 상품보다 작은 15cm 미만의 옥수수로 만들어지는 '못난이 옥수수'는 크기는 작지만 맛과 영양은 같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입은 직거래 또는 인터넷에서 하면 된다. 이상기온으로 치솟은 농산물 가격으로 부담이 커진 가정 식탁 물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괴산군은 옥수수를 시작으로 감자, 고추 등 못난이 농산물 품목을 늘려나갈 예정이며, 농산물 판매뿐 아니라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thefactcc@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