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 /충주시.
[더팩트 | 충주=이주현 기자] 충북 충주시는 살미면 세성리 일대에 조성 중인 유기농체험교육센터가 오는 20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센터는 유기농을 주제로 교육과 체험,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복합공간이다.
센터는 복합교육센터,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한 식당과 카페, 에듀팜, 체험교육장 등으로 구성됐다.
모내기와 우렁이 넣기, 탈곡 체험도 할 수 있다. 공룡과 호랑이 등 캐릭터 형태를 갖춘 숙박시설도 마련했다.
3~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2월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유기농체험교육센터가 방문객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양질의 체험활동과 교육을 통해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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