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 내부 모습. /단양군.
[더팩트 | 단양=이주현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오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이 기간 추석 당일(오후 1시 개장)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지난 2012년 5월 문을 연 후 현재까지 300여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건축 전체면적 1만4397㎡의 규모로 지어졌고 다누리센터 내 별별스토리관, 다누리도서관, 4차원(4D)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수조 118개에는 단양강 토종물고기를 포함해 아마존 등 세계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등 모두 234종 2만 3000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남한강 귀족인 천연기념물 황쏘가리와 중국에서 건강과 행운을 불러온다는 최고 보호종 홍룡을 비롯해 아마존 거대어 피라루크 등 해외 민물고기도 볼 수 있다.
돼지코거북, 알비노 펄가오리, 모오케 등 34종 168마리의 희귀생물과 양서파충류관, 수달전시관 등도 관람할 수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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