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24명 대상, 20~21일 양산시설관리공단 ‘숲애서’서 진행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은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 종사자들의 쉼과 회복 지원을 위해 힐링캠프 교육연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회째인 이번 연수는 부산지역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 종사자 중 소진 및 스트레스로 회복이 필요한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20일과 21일 1박 2일간 양산시설관리공단 ‘숲애서’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는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6회의 힐링 프로그램 중 현재까지 아로마&푸드 테라피, 나만의 힐링정원 테라리움, 아로마와 함께 하는 싱잉볼 명상 요가, 힐링 향수&퍼퓸 핸드크림,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11월에 마지막 6회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연말까지 2번의 힐링캠프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힐링캠프뿐 아니라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돌봄 종사자의 회복에 적극 애쓰고 있다.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부산사회서비스원 개원으로 부산 사회서비스 컨트롤타워가 만들어져 다양한 돌봄서비스 확대, 서비스 공급기관의 서비스 역량 강화와 시민 누구나 체험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힐링캠프는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 종사자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산림치유를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싱잉볼 등 명상과 치유, 아쿠아 테라피, 자유힐링 및 숲 산책, 맨몸요가 등 저강도 운동, 치유 식사 등으로 구성된다. 힐링캠프 진행을 위해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양산시설관리공단 ‘숲애서’와 지난 5월 MOU를 체결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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