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지목받아 고향사랑 기부 챌린지 참여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상익 함평군수 지목
김병내 광주시 남구청장이 8일 릴레이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병노 댬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도전한 기부 릴레이로 김 구청장은 다음 지역으로 함평군을 지목했다./ 광주 남구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김병내 광주시 남구청장이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구청장은 8일 오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나섰다.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지명된 주자가 다른 지역에 기부하고 인증 사진을 게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동참한다.
김 구청장은 이병노 담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교류도시인 함평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 기부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구청장의 지목으로 다음 챌린지 도전자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 구청장은 이번 뿐만 아니라 지난 3월에도 전남 나주시와 보성군에 각 고향사랑 기부금을 쾌척한 바 있다.
김 구청장은 기부문화에 대해 "뜻깊은 챌린지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자발적 기부 참여는 지방재정 확충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큰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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