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더팩트DB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차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200억원이다. 신청 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공장 등록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을 1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단,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 실적이 없는 업체, 충북도의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청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로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시의 직접 대출이 아닌 은행권 융자인 만큼 신청 이전에 대출 희망 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기업은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8억원까지 융자받게 되며 기업 부담 이자 중 연 3% 내에서 4년간 보전받게 된다.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은 5년간 보전받는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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