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로고.
[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부산의 한 경찰서 간부가 휴가 중 해외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사고로 숨졌다.
5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부산의 한 경찰서 소속 A(50대) 경정은 지난 2일 인도네시아 발리 남부 불가리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갑자기 사라졌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현지 경찰이 해변에서 A 경정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의 시신은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옮겨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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