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물원 모습. /청주시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청주동물원 시설을 보수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1억 6600만원을 투입해 청주동물원의 관람로 정비와 옹벽 보수, 동물원 주차장 차선 도색 공사 등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1억 700만원을 들여 포토존 설치, 동물사 철망 도색, 동물사 내 나무식재 등을 추진한다.
1997년 7월 개원한 청주동물원은 호랑이사 외 34동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64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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