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특구청소년오케스트라가 3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를 개최한다.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대덕특구청소년오케스트라가 3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모차르트 '이도메네오 서곡'과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작품 104',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이 연주된다.
2003년 10월에 창단한 대덕특구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년 결식아동 돕기를 위한 정기연주회와 힐링음악회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정원 악장은 "20년 동안 저희 오케스트라를 격려하고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완벽하지는 않지만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음악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3일까지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생으로, 분야는 현악기와 목관·금관악기, 타악기 등이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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