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은행에 복면을 쓴 강도가 들어 20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31일 칠곡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1분쯤 칠곡군 석적읍의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2050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범인은 복면을 쓴 채로 은행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당시 근무 중이던 직원 2명은 모두 다치진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추적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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