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청 전경/함안군
[더팩트ㅣ함안=이경구 기자]경남 함안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지역맞춤형 재난 및 치안 예방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최일선 기관 안전관리 기능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11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국비 2500만원과 지방비 2500만원 등 총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군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함안군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안군은 안전협의체 구성 운영, 재난취약지역 점검 및 캠페인, 1:1 취약계층 키퍼 지정, 주·야간 안심 순찰 활동, 안전협의체 재난 안전 매뉴얼 수립 등 안전문화 구축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범죄예방 활동으로 군민들의 안전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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