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의회가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2차 본회의에서는 정진호·조세일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GTX-C노선, 예산안 등 시정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답변 시간도 예정돼 있다. 의정부시의회 전경./고상규 기자
[더팩트ㅣ의정부 = 고상규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회가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정진호·조세일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GTX-C노선, 예산안 등 시정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답변 시간도 예정돼 있다.
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서는 △이계옥 의원의 '의정부경전철 별도운임 인하 관련 제언' △김지호 의원의 '의정부시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 △정진호 의원의 '인사청문회 조례의 필요성 및 통과 촉구' △김태은 의원의 '의정부형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 방안 제안' 등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또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현주·김연균·이계옥·정진호·김현채 위원이 선임됐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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