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4일 대전교통공사와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4일 대전교통공사와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나눔 일자리 사업 중 '50+타슈안전지원단'의 업무를 통한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50+타슈안전지원단은 대전의 중장년으로 구성, 대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영자전거 타슈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장년 세대의 성공적인 사회 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대전지역 교통복지를 위한 상생 발전 및 네트워크 운영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두 기관의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대전지역 중장년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번영하는 미래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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