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고 원인 조사 중
전남 장성 못재터널 내 벽면을 들이 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장성소방서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전남 장성군 못재터널을 지나던 미니버스가 터널 벽면을 들이 받고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4시14분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 못재터널 편도 2차선 도로에서 25인승 미니버스가 터널 내 벽면을 들이받은 뒤 전도되면서 운전기사 A(63)씨와 탑승자 B(62)씨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5인승 미니버스는 광주에서 장성으로 향하던 출퇴근 버스로, 모두 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탑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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