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이달 26일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9월 궁집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앞서 2차례 진행된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에서는 전통 공예품 만들기, 전통차 맛보기, 나만의 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에는 참여연극을 통해 참가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혼례 체험이 진행됐다./남양주시
[더팩트ㅣ남양주 = 고상규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이달 26일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9월 궁집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화길옹주(영조의 막내딸)가 살았던 궁집에서 조선시대 혼례문화, 화장문화 등 당시 전통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2차례 진행된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에서는 전통 공예품 만들기, 전통차 맛보기, 나만의 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에는 참여연극을 통해 참가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혼례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네이버 남양주 궁집 카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관광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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