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 19분쯤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의 고추 건조 창고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안동소방서입암119안전센터
[더팩트 I 영양=김은경 기자] 경북 영양군의 한 고추 건조 창고에서 불이 나 1억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9분쯤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의 고추 건조 창고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69명을 투입해 이날 낮 12시 3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22일 오전 9시 19분쯤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의 고추 건조 창고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안동소방서입암119안전센터
이 불로 창고 건물 1동(165㎡)과 고추 건조기 5대, 건초고추 2000근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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